사이게임즈의 콘텐츠를 세계로! ‘Anime Expo’, ‘Japan Expo’ 이벤트 리포트
사이게임즈는 올해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Anime Expo’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Japan Expo’에 출전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벤트 리포트의 형식으로 각 부스의 모습을 돌아보고, 현지로 향했던 담당 스태프의 인터뷰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 ‘Anime Expo’란?
매년 40만 명에 이르는 팬이 찾는 북미 최대급 애니메이션 컨벤션. 올해는 7월 4일~7일(현지 시간)에 걸쳐 개최되었습니다. 일본의 팝 컬처와 애니메이션의 제전으로 북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사이게임즈의 출전은 올해로 여섯 번째입니다.
■ ‘Japan Expo’란?
매년 25만 명이 넘는 입장객이 모여드는 유럽 최대급 일본 문화 종합 박람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비롯한 팝 컬처뿐 아니라, 전통문화나 식문화 등, 일본의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이벤트로, 올해는 7월 11일~14일에 걸쳐 개최되었습니다. 사이게임즈는 Cygames Europe의 주도로 출전했습니다.
사이게임즈 IP가 대집합!
각 부스의 모습을 소개
올해 ‘Anime Expo’의 사이게임즈 부스에서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이하, 열혈우마)’, ‘Granblue Fantasy: Relink(이하, 리링크)’, ‘Granblue Fantasy Versus: Rising(이하, GBVSR)’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의 포토 부스, THE BERRICS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의 굿즈를 판매하는 상품 판매 코너 등, 작년보다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팬 여러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Japan Expo’의 사이게임즈 부스에서도 ‘열혈우마’, ‘리링크’, ‘GBVSR’의 체험존, 2023년에 우에노노모리 미술관에서 개최된 ‘Cygames전 Artworks’의 출장 전시, 포토존, 상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Anime Expo’에 뒤지지 않는 즐길 거리가 준비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파리 모두에서 뜨거워진 분위기를 실감!
담당 스태프 인터뷰
‘Anime Expo’와 ‘Japan Expo’를 돌아보며 각 행사의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출전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어디인가요?
‘Anime Expo’ 담당 부스를 찾아 주신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동선 계획이나 현지 스태프의 교육 등, 부스 체험의 질이 조금이라도 향상되도록 세밀한 점까지 신경 썼습니다.
‘Japan Expo’ 담당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팝 컬처를 좋아하는 프랑스 분들이 사이게임즈의 어떤 콘텐츠를 좋아해 주실지 생각한 결과, 체험 부스, 아트 및 영상 전시,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요소를 집어넣은 부스로 구성한 점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준비함으로써 프랑스 분들에게 인기 있는 작품이나 전시 형식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Anime Expo’에는 올해로 여섯 번째 출전인데요. 꾸준히 출전하며 보이거나 느끼신 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nime Expo’ 담당 북미에서 사이게임즈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몇 년 전까지는 사이게임즈라는 회사 자체를 모르는 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회장에서 손님들이 지나가며 ‘사이게임즈’ 이야기를 하시는 게 들리게끔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리링크’를, 올해는 ‘열혈우마’를 체험해 주신 분도 있는 등, 조금씩이지만 특정 IP에 그치지 않고 사이게임즈를 응원해 주시는 분이 늘어난 인상입니다.
나흘간의 개최 기간을 통틀어 손님 여러분의 반응과 열기는 어땠나요?
‘Anime Expo’ 담당 ‘우마무스메’ 팬분들의 열기가 매우 대단했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팬 커뮤니티에서 비공식적으로 코스프레 모임을 실시했는데, 모임의 참가자분들이 다 같이 사이게임즈 부스에 와 주셨거든요. ‘열혈우마’ 체험존이 잠시 ‘우마무스메’ 코스튬 플레이어분들로 가득 찼을 때는 감동적이었습니다.
‘Japan Expo’ 담당 매일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아, 게임을 체험해 주신 분들이 총 5천 명을 넘었습니다! 프랑스에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분이 많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전력으로 즐겨 주시는 모습을 직접 보고 그 대단한 열기에 놀랐습니다.
해외 이벤트에 관한 앞으로의 전망을 말씀해 주세요.
‘Anime Expo’ 담당 북미에도 사이게임즈 IP를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랑해 주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런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시행되었던 기획을 준비하거나, 다른 지역의 이벤트에도 출전하는 등, 각 지역에 뿌리내린 커뮤니티의 열기를 끌어올려 가고자 합니다.
‘Japan Expo’ 담당 ‘Japan Expo’와 같은 이벤트는 아직 유럽 내 지명도가 높다고 할 수 없는 사이게임즈에 있어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자리입니다. 또한, 이미 사이게임즈의 콘텐츠를 접해 본 적 있는 팬분들의 흥미를 더욱 돋우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유럽은 나라에 따라 문화가 크게 다르므로, 더 많은 분들에게 사이게임즈를 알리기 위해서도, 앞으로도 계속해 각지의 이벤트에 출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사이게임즈의 콘텐츠를 만나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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