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games Calendar] 2022년 6월:테마 ‘레이니룩’
스마트폰과 PC를 장식할 캘린더를 배포하는 연재 ‘Cygames Calendar’. 매달, 사이게임즈의 대표 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계절에 어울리는 캘린더 그림을 그려드립니다. 이 연재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과 발상을 기대해 주세요. 6월의 테마는 ‘레이니룩’입니다.
완성된 일러스트는 스마트폰이나 PC용 캘린더로 꼭 사용해 보세요!
캘린더 이미지는 이쪽에서
- 일러스트팀 사토미
- 전문학교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일러스트를 전공. 사이게임즈에서는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캐릭터 디자인의 시안부터 채색까지 담당하고 있다. 컬러풀한 색감 사용과 미니 캐릭터 그리기가 특기.
빗속에서 톡톡 튀는 컬러
"팡팡 터질 듯한 밝은 에너지를"
장마철은 습하고 어둡다는 인상이 있는데, 이 일러스트는 밝고 즐거워 보여요. 테마를 ‘레이니룩’으로 하신 이유가 있나요?
- 사토미
- 비 오는 날에 귀여운 우산을 들거나 레인 코트를 입은 사람을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져서, 보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빗속에서 색이 톡톡 튀는 듯한 장면을 그려봤습니다.
캐릭터에서도 밝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캐릭터 콘셉트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 사토미
- 비가 내리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 집 밖으로 나가는 에너지 넘치는 명랑한 여자아이를 콘셉트로 그려봤습니다.
'레이니룩'에서 패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사토미
- 레인부츠와 물방울 모양의 머리핀입니다. 색이 잘 어울리는 노란색과 분홍색으로 해봤습니다.
이 그림에서 가장 거침없이 그려 나간 곳은 어디인가요?
- 사토미
- 개구리 모양의 맑음 인형이 펄럭거리는 부분과 쥐고 있는 손의 모양입니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선을 그리는 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반대로 가장 고생하신 부분은 어디인가요?
- 사토미
- 단순한 만큼, 채도와 명도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힘들었습니다.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계시죠. 의상과 관련해서, 일러스트를 그리기 위해 평소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 사토미
-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판타지 세계에 나올 법한 의상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크리에이티브한 멋진 디자인들을 많이 보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림을 그리는 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셨나요?
- 사토미
- 네. 색칠 공부랑 연습장에 계속 그림을 그리는 아이였어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 사토미
- 그저 좋아하는 캐릭터나 작품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지만, 제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림을 계속 그리다 보니 어떻게 인연이 닿아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하실 때는 언제인가요?
- 사토미
- 좋아하는 것들이 그림이나 디자인에 그대로 살아 숨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제작한 것에 반응이 있을 때요.
개인적인 시간에도 그림을 그리시나요?
- 사토미
- 그리네요. 그림을 그리다 보면 금세 다음 날이 되어 버려요…….
독자 여러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사토미
- 햇빛이 부족한 장마철이지만, 이 그림을 통해 기분은 밝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캘린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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